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관리기업 6개사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26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소 이후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에스씨엠생명과학㈜ 등 6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은 에스씨엠생명과학(주), ㈜고바이오랩, ㈜퀀타매트릭스, ㈜엔젠바이오, ㈜지놈앤컴퍼니, ㈜뷰노(상장일자순)며, 줄기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체외진단기기,ᅟᅮᆫ석소프트웨어, 의료용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인 기업들이다.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총 822개의 기업을 발굴해 전문PM(프로젝트매니저)의 매칭을 통한 상시 전문가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상장 6개사는 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을 통해 사업화 자금 및 상장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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