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2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57명, 사망 11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명대를 이틀째 계속됐다.

22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330명, 해외유입 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57명 늘어난 8만 768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7명으로 총 7만 8394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치명률 1.79%)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35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733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9268건이다.

대전, 제주를 제외한 15개 지자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252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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