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20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16명, 사망 4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9일 436명에 이어 20일에도 416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다.

20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391면, 해외유입 2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16명이 늘어난 8만 69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7만 7516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79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7명(치명률 1.79%)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198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2689건이다.

대전을 제외한 16개 지자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