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9일 "23일 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23일 회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으로 1월 25일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이후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최종점검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허가, 국가출하승인을 하게 된다.

식약처는 허가신청 시 제출된 비임상·임상·품질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검증자문단 자문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에 대해 자문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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