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홍직)와 대한안과개원의협의회(회장 오찬규),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 등 3개 단체는 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마리아홀에서 제1회 공동 학술대회를 열고 반영구화장 등 관련분야의 통합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미용문신학회를 결성했다.
이날 3개 단체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첫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안검경련, 안면부 주름과 종아리 근육축소, 미세지방이식수술을 이용한 연부조직안면윤곽성형술, 반영구화장의 이해와 의사 접근방법, 미국 미용문신의 동향 및 색소의 선택 등 다양한 주제별 강연이 이뤄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미용문신을 비롯한 관련 학문의 통합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하고 초대회장에 최국주 원장(피부미인 최국주피부과의원)을 부회장에 조승복(소아과), 이태원(안과), 김태은(피부과), 조성필(성형외과), 감사에는 조광열(피부과), 이상목(성형외과) 원장 등이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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