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열린 제15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SCL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22일 ‘제15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매년 혁신과 차별화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경기회복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SCL은 고객감동경영의 선도적인 실천과 문화를 창조함으로써 의료분야 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객감동경영대상(임상검사&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기능의학,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SCL은 신종 코로나(COVID-19) 퇴치를 위해 신속한 검체 분석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에 진단검사 기술력을 전수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아 COVID-19 검사를 포함한 분자진단 기술을 전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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