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호 과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대장암 권위자 송인호 교수를 추가 영입하여 대장암 진료역량을 강화했다.

진료를 시작한 대장항문외과 송인호 과장은 서울의대를 출신으로, 서울대병원의 임상교수와 서울 아산병원의 교수를 역임한 대장암 분야 권위자다.

대장양성질환(치질, 탈장 및 직장탈출증 등)에 대한 많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을 1년에 500~600례 이상을 성공적으로 수술하였고 직장암에 대하여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최신 수술법인 복강경 경항문 전직장간막절제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에서 다루기 힘든 복강 내 육종 및 복막암에 대한 수술 경험과 이해로 종양감축술의 시행이 가능하며 복강내 항암온열요법(HIPEC)을 적용하여, 향후 동남권 지역민들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소아과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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