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에 사용된 동물용의약품 168종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시험법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 “이번 시험법은 축산물에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거나 잔류량이 제한돼 있는 동물용의약품 168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축산물에 적용하던 43개 시험법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게 돼 분석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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