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이 20일 401명 발생했다. 이틀간 300명대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20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380명, 해외유입 21명”이라며,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이라고 밝혔다.

20일 격리해제는 666명으로 누적 6만846명이 사회로 복귀했으며, 현재 1만1756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은 16명으로 누적 1316명이 됐다.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20건(확진자 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6100건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0명, 외국인 11명으로 누적 6011명이다.

이날 대전을 제외한 전국 16개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시설, 직장, 종교시설, 개인간 접촉으로 발생이 계속됐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22명, 부산 19명, 대구 7명, 인천 22, 광주 5명, 대전 0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33명, 강원 6명, 충북 7명, 충남 10명, 전북 4명, 전남 14명, 경북 8명, 경남 15명, 제주 5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 2240명, 부산 2365명, 대구 8077명, 인천 3431명, 광주 1364명, 대전 911명, 울산 830명, 세종 149명, 경기 1만 7366명, 강원 1523명, 충북 1407명, 충남 1806명, 전북 909명, 전남 630명, 경북 2699명, 경남 1699명, 제주 48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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