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2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 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보건 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 언론인이다.

박홍준 회장은 “의료계와 국민의 신뢰 조성에 힘쓰고, 이에 더해 서울시의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바 있는 훌륭한 언론인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5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수)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서울시의사회와 주식회사 한독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1969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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