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8월 24일 호텔 리츠칼튼에서 개최된 「200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시상식에서 종합병원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 42개 업종 172개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KS-SQI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하여 아시아나(항공부문), 삼성전자(컴퓨터/휴대폰 서비스부문), SK(주유소부문), 현대백화점(백화점부문) 등 총 42개 기업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종합병원부문 조사대상 중 본원적 욕구충족, 약속이행, 창의적서비스, 고객응대, 신뢰감,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 과정을 총괄한 QA관리실장 오하영 교수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 수상은 전 임직원이 개원 이후 계속된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를 위한 사랑의 인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향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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