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665명, 사망 25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발생이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674명, 8일 641명, 9일 665명 발생했다.

격리해제는 1085명으로 누적 5만409명이 사회 복귀했으며, 현재 1만7130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은 25명으로 누적 1125명이 됐다.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40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2450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6298건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9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631명, 해외유입 34명”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23명, 외국인 11명으로 누적 5727명이다.

이날 세종을 제외하고 전국 16개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시설, 직장,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이 계속됐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79명, 부산 32명, 대구 34명, 인천 32명, 광주 18명, 대전 4명, 울산 34명, 세종 0명, 경기 189명, 강원 20명, 충북 8명, 충남 3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제주 4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 769명, 부산 2060명, 대구 7939명, 인천 3194명, 광주 1241명, 대전 870명, 울산 745명, 세종 134명, 경기 1만5705명, 강원 1391명, 충북 1311명, 충남 1727명, 전북 843명, 전남 546명, 경북 2553명, 경남 1456명, 제주 45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