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좌측)은 16일 소아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6일 아동양육시설 남산원과 백혈병 환아단체 한국소아암재단에 13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의연은 남산원에 방문, 기부금 11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같은 날 한국소아암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치료와 정서지원 등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보의연은 매년 ‘외부활동 수익 자율기부’ 활동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원이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와 ‘경영실적평가 포상금’, 제4대 이영성 전임 원장의 기부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한광협 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따뜻한 마음이 큰 불씨가 되는 만큼, 이번 기부활동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금 활성화로 따뜻한 영향력이 미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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