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2020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년 연속이다.

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전국 8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에 재활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속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치료센터, 무중력보행치료기, 하지로봇보행운동기, 운전재활프로그램, 작업능력평가·강화훈련시스템 등 차별화된 재활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지난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외래재활센터를 개설해 소속병원이 없는 도심권에 더 많은 산재노동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산재관리간호사 349명을 양성·배치하고 재활교육․상담, 진료정보 제공, 퇴원환자 재활지도 등 토털케어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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