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금배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금배 박사가 3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회(AFOMP)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의학물리학자상을 수상했다.

AFOMP는 올해 의학물리학자 36명을 심사해 최종 2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비대면으로 수상식을 진행했다.

김금배 박사는 국제공인교정기관 운영과 전국 방사선 치료의 독립적 품질감사 수행으로 국내 의료 방사선의 안전한 이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방사선량계측실험실 운영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 ‘의료방사선 선량측정감사 네트워크’ 및 국제원자력기구·세계보건기구 ‘2차 방사선량 표준 측정 실험실 네트워크’의 한국대표기관으로서 의료 방사선 품질보증을 위한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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