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의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한 노담(No담배) 광고가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 TV영상 부문 금상, 은상 및 공공광고(중앙부처) 부문 특별상(이상 총 3개)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모든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며 올해 수상작들은 4일부터 인터넷(http://adawards.ad.co.kr)에 게시된다.

TV 영상 부문 금상은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연속 기획물(노담 1차, 2차 광고 전편)’이, TV 영상 부문 은상은 단편광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노담 2차 광고 중 1편) 편이 수상했다.

올해 금연광고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던 기존 광고와는 달리,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청소년 흡연 예방 광고로 제작됐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건강정책국장은 “노담 기획의 이번 수상은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를 확산하여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금연 광고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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