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은 26일 열린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오른쪽은 이형배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26일 열린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대상은 한 해 동안 정보보호 활동이 가장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상을 수여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보보호 관리, 정보보호 기술 및 침해사고 대응력 등 16개 서류심사 항목과 정보보호 활동 점검 등 23개 현장 심사 항목을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보안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진료, 진료 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의 제공 부문에서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개인정보보호인증(ISO27701)’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국제표준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O27001)’,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 2019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P)’을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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