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29일 코로나19 확진은 438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24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하루 발생이 지난 25일 583명을 정점으로 4일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3일간 500명대에서 28일 450명(해외유입 37명), 29일 438명(해외유입 24명)으로 줄었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58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19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8272명, 부산 738명, 대구 7132명, 인천 1276명, 광주 617명, 대전 456명, 울산 146명, 세종 80명, 경기 6390명, 강원 614명, 충북 270명, 충남 810명, 전북 277명, 전남 372명, 경북 1618명, 경남 526명, 제주 57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526명(치명률 1.54%)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해외사례 24명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0명, 외국인 14명으로 누적 4550명이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3만4201명이다. 격리해제는 193명으로 누적 2만7653명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현재 6050명 격리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이나 여행을 할 경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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