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의·한·약·정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검증을 진행키로 의-정간 합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7일 18시 의정협의체 운영을 위한 3차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의협에서는 강대식 부회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민호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과 9.4 의정합의에서 논의하기로 한 주요 의료현안을 의정합의를 존중해 협의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공중보건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 현장을 지원하고, 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에 참여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논의할 경우, 의협도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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