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호 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와 국제약품이 공동제정한 제1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김진호 예손병원장이 선정됐다.

김진호 원장은 경기도 부천 예손병원 대표원장으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3회 연속(관절 2회 연속) 지정되는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수지접합 분야의 경우 지역은 물론,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또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총무·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을 비롯한 수상자로 ‘의료지원부문’은 보광병원 손유정 QI팀장과 일산차병원 김현주 간호부장, ‘행정지원부문’ 부산고려병원 이숙희 사무국장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김동식 상근부회장, 특별부문 의계신문 박명인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전문병원은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편익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이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어렵게 시작한 전문병원제도가 잘 정착돼 국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은 물론 업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은 20일 오후 6시 밀레니엄서울힐튼 3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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