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오가논 김소은 신임 대표

MSD는 2021년 상반기 기업분할로 새롭게 설립되는 한국 오가논의 신임대표로 김소은 현 한국 MSD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오가논 대표의 임기는 한국내 기업 분할이 완료되는 2021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소은 신임대표는 1998년 한국 MSD에 입사한 이래 23년동안 국내외 지역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한국 MSD에서 트랜지션리드(Transition Lead)를 맡아 기업분할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외협력, 프라이머리 케어, 커머셜 오퍼레이션 사업부 부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MSE를 이끄는 등 다양한 지역과 조직에서 폭 넓은 경헙을 쌀아오ᅟᆞᆻ다.

김소은 대표이사는 “오가논은 다양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여성 건강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한국지사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추구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수평적이고 유연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SD 는 2021년 상반기 기업분할이 완료되면 오가논은 65억 달러(약 7조 3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보유한 세계 2위 여성건강기업으로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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