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갑범 선생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26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동문 모임인 세선회는 고 허갑범 교수를 기리는 기념사업회를 발족했다.

세선회(世腺會)는 주임교수인 이은직 교수와 교실 출신인 이현철 명예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허갑범선생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회는 26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학술대회에서 허 교수를 기념하는 세션운영 △유고를 정리한 ‘인슐린저항성과 한국인당뇨병의 맞춤치료’ 책 발간 △기념학술상 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고인의 1주기가 되는 2021년 1월23일 이전에 마무리하고, 1월22일 추모예배를 하기로 했다.

기념사업회 실무는 이병완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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