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용일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용일 교수가 지난 16일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황용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 업무에 헌신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권고안 개발 및 의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치료에 대한 공로뿐만 아니라 병원내 감염관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기여했다.

황용일 교수는 “호스피스와 관련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국민이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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