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이 지난 23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온라인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내며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이사장은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진료대외부원장,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부원장, 가천의생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외과계의 꽃이 될 수 있도록 12개 분과학회, 5개 지회 등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겠다”며 “내년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공약으로 말씀드린 사항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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