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은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도입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0월 초부터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환자에게 해당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의료진의 정확하고 신속한 골연령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기는 수골(손 및 손목뼈) 엑스레이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수초내 가장 유사한 골연령을 최대 3순위까지 제시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 성장키 등 성장 정보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해 환자에게 보다 유용한 성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전문 병원으로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술을 도입하여 환자경험관리 개선을 통해 내부고객 추천지수가 높은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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