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27일 코로나19 확진은 95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73명”이라고 발표했다.<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사망자가 누적 400명을 넘었다. 국내발생은 73명으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27일 코로나19 신규 발생자는 95명이며, 이중 국내발생은 73명”이라고 발표했다.

27일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401명(치명률 1.70%)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해외사례다. 검역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 확인됐다. 내국인 9명, 외국인 13명으로 총 3183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3611명이다. 격리해제는 82명으로 누적 2만1248명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현재 1962명이 격리중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33명, 부산 3명, 인천 9명, 경기 18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6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4799명, 부산 363명, 대구 7050명, 인천 812명, 광주 437명, 대전 327명, 울산 109명, 세종 61명, 경기 3759명, 강원 197명, 충북 137명, 충남 418명, 전북 87명, 전남 133명, 경북 1484명, 경남 216명, 제주 3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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