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아카브 웹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단일제형 복합제를 통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아카브 웹 런칭 심포지움’에 좌장으로 참석한 대한개원의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조합을 통해 두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카브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스타틴(Statin)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로 30/10mg, 30/20mg, 60/10mg, 60/20mg(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등 총 4종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한편,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6종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 월 매출 1위(유비스트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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