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17일 코로나19 확진은 126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109명”이라고 발표했다.<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국내발생이 100명대 중반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사망자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17일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377명(치명률 1.65%)이며,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라고 밝혔다.

17일 하루 확진자는 126명(국내 신환 109명, 해외유입 사례 1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 확인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으로 총 3063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783명이다. 격리해제는 228명으로 누적 1만9771명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현재 2635명이 격리중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46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4명, 대전 2명, 경기 32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7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4500명, 부산 322명, 대구 7041명, 인천 769명, 광주 435명, 대전 321명, 울산 105명, 세종 61명, 경기 3534명, 강원 191명, 충북 125명, 충남 407명, 전북 78명, 전남 133명, 경북 1450명, 경남 209명, 제주 3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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