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8월말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이사회에서 ‘학회 위원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임기인 박기영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국가들을 대상으로 재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봉사를 위해 기여하겠다. 또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재활의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008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재활의학과 의사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올해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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