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정 교수

김태정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김태정 교수는 지난 11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뇌졸중·뇌혈관질환 연구업적이 뛰어난 40세 이하 회원 한 명에게 수여하는데 최근 1년간 제1저자나 책임저자로 참여한 논문 중에서 SCI 등재 잡지에 실린 논문의 피인용지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김 교수는 1년간 SCI 제1저자 논문 10편을 게재했다. 특히, 급성 뇌경색 환자의 성공적인 혈관내재개통치료 이후 혈압변동과 증상성 뇌출혈의 연관성 연구를 비롯, 뇌경색 동물 모델에서 엑소좀의 표적치료 효과를 확인한 기초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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