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송정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기능 검사 이상을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에 대한 국내 다기관 연구’라는 제목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 연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창형‧김병석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권영오·탁원영·박수영·장세영·이유림 교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황재석‧정우진‧장병국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 의과대학 서정일 교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정길‧강민규 교수가 함께 했다.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ference는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가 공동주최한 학술대회로, 간 관련 국제 학회로서는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총 1,455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152명(27개국)이 함께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