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은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의 제3상 임상시험에 참가할 피험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최소 6개월 이상 발기부전 증세를 가지고 있는 19~70세의 성인 남자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피험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외 12개의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참가해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1호, DA-8159의 유효성 평가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6일까지이며, 피험자로 선정되면 해당질환 치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는 물론 치료제를 무료로 투약 받을 수 있다.

한편, DA-8159는 기존 유명 발기부전치료제의 단점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동아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먹는 발기부전치료제로 신속하고 우수한 발기유발효과를 가진다.

올해 4월에 성공적으로 종료된 임상 2상을 통해 DA-8159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보다 안전성과 약효가 우수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내년에 제품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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