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25일 코로나19 확진은 320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307명”이라고 발표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다시 300명대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25일 하루 확진자는 320명으로 이중 국내 신환은 307명, 해외유입 사례 13명”이라고 발표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 확인됐다. 내국인 7명, 외국인 6명으로 총 2763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7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3명이다.

격리해제는 82명으로 누적 1만4368명이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3585명이 격리돼 있고,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312명(치명률 1.71%)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3명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110명, 부산 4명, 대구 2명, 인천 2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2명, 경기 92명, 강원 18명, 충남 12명, 전북 7명, 전남 12명, 경남 5명, 제주 2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852명, 부산 225명, 대구 6919명, 인천 500명, 광주 249명, 대전 210명, 울산 47명, 세종 54명, 경기 2287명, 강원 142명, 충북 86명, 충남 241명, 전북 55명, 전남 69명, 경북 1405명, 경남 143명, 제주 1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다”고 밝히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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