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외과 이승재 교수, 최인석 교수, 문주익 교수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최우수 비디오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건양대병원 외과팀이 최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5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한 문주익 교수는 간 미상엽 복강경 절제술 영상을 선보였다. 간 미상엽은 구조나 위치적으로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개복수술로 이뤄져왔는데, 문 교수는 고난도 복강경 수술법을 통해 간 미상엽에 있는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재 교수는 담관석 제거 치료에서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법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해 포스터상을 받았다.
내시경적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예후가 비슷하다는 내용으로, 환자의 과거 병력, 질환의 위치, 특성에 따라 두 가지 치료를 적절히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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