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22일 코로나19 확진은 397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387명”이라고 발표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22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266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었다. 그러나 일요일 검사건수가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중 추세와 비교하기는 이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23일 하루 확진자는 266명으로 이중 국내 신환은 258명, 해외유입 사례 8명”이라고 발표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 확인됐다. 내국인 3명, 외국인 5명으로 총 2734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는 19명으로 누적 1만4219명이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3137명이 격리돼 있고, 사망자는 누적 309명으로 치명률은 1.75%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97명, 부산 3명, 인천 20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84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6명, 경남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608명, 부산 218명, 대구 6912명, 인천 458명, 광주 238명, 대전 193명, 울산 45명, 세종 51명, 경기 2132명, 강원 116명, 충북 86명, 충남 220명, 전북 44명, 전남 56명, 경북 1405명, 경남 136명, 제주 1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다”고 밝히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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