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과장 윤석만)는 14일 오후 2시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제23회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경외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2개 세션에서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심포지엄은 ‘뇌혈관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 세션을 주제로 ▲Endovascular Neurosurgery in Cerebral Aneurysm Treatment(박석규 순천향대서울병원), ▲Mechanical Thrombectomy in Acute Ischemic Stroke(김성호 순천향대구미병원), ▲Role of Neurovascular Surgery in Cerebrovascular Lesions(고현송 충남대병원) 등이 진행된다.

이어 ‘방사선 치료 도입 이후 뇌종양 치료의 변화’를 주제로 ▲The Experience of Novalis SRS as the first starter in Korea(이채혁 일산백병원), ▲Multisession Cyberknife Radiosurgery: Our Experience & Future(박형기 순천향대서울병원), ▲Dosimetric Analysis of Spine SBRT using Myelography(안재민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발표된다.

또 올해 8월 정년을 맞는 신경외과 배학근 교수의 퇴임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은 배학근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배학근 교수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외과에서 33년을 재직하는 동안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치료 영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 했으며 특히 뇌종양 방사선치료의 권위자로서 지역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왔다.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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