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료원은 3일 제18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연세대의료원이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100년’을 위해 ‘하나된’ 의료원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지적 자산, 행정 자산, 공간 자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시너지는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연세의료원은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8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 의료원장은 △하나 된 연세의료원 △미래형 교육, 연구, 진료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역량 결집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 확보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인재 중심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의료원, 구성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몰입하며 성취를 얻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목소리를 높였다.

전주기적 의사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인재들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해 여러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핵심목표중 하나로 꼽았다.

한편 취임식에는 연세대학교 법인이사와 서승환 총장 등 교무위원, 김병수‧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김일순‧지훈상‧이철‧윤도흠 전 연세의료원장, 의·치·간호대학장, 세브란스병원장, 의료원 행정책임자,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한승경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의·치·간호대 교수평의회 의장, 권미경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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