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31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원자력병원은 30일 종합암검진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나임일)는 ▲호스피스 관련 교육·훈련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권역 내 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연계활동 ▲인식개선 홍보활동 ▲말기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을 추진한다.

원자력병원은 현재 15병상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다학제적 전문가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이 입원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월부터는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인력이 직접 일반병동 및 외래를 방문해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