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다문화가정의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를 제작해 전국 병·의원과 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프리베나13의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브로셔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곳곳에 비치되어 기관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정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가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다문화가정에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리베나13은 앞으로도 국내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앞장서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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