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에서 “15년간 동결한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총선 이후 당‧정‧청은 지역 필수 인력, 역학조사관 등 특수 전문과목 인력,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당정은 공공의료와 지역 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공공의대는 공공분야 의사를 위한 의료사관학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규모와 추진 방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고, 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이라고 했다.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며 미래통합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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