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관 원장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이 제5대 한국 건강증진병원협회(HPH)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이 협회는 의료의 질을 개선하고,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과 지역사회 및 환경 간의 관계 개선에 앞장서 나아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김 원장은 ▲국내·외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개최 및 참가 ▲건강증진관련 교육 ▲해외 건강증진병원 방문연수 등의 사업 수행을 맡는다.

김 원장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을 이끄는 기관장으로서 협회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와 국내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금연 및 절주 캠페인, 건강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