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14일 코로나19 확진은 39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이 28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최근 코로나19 확진은 해외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유입은 12일 43명, 13일 19명, 14일 28명으로 국내 확진(각각 19명, 14명, 11명)보다 많았으며, 총 191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14일 하루 확진자 는 39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은 11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확진자는 1만3551명, 격리해제는 66명으로 누적 1만2348명이다. 현재 914명이 격리돼 있고, 검사중은 2만3297명, 검사결과 음성은 139만4468명이다. 사망은 없었으며, 총 사망자는 289명이다.

새로 확진된 39명은 서울 6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경기 5명, 검역 23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442명, 부산 156명, 대구 6927명, 인천 364명, 광주 170명, 대전 163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388명, 강원 69명, 충북 70명, 충남 185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경북 1393명, 경남 148명, 제주 20명, 검역 88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