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우측)이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 김봉옥 원장(좌측)과 함께 공상 경찰관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이 14일 지난해 7월 첫 방문 후 1년만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김봉옥)을 다시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공상 경찰관들의 건강 호전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송 청장은 공상 경찰관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하루빨리 현장에서 만날 것을 기원하며 준비한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송 청장은 “대구병원과 같은 최고의 시설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던 공상 경찰관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병원장을 비롯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인사를 했다.

이에 김봉옥 원장은 “공상 경찰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다시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대구병원의 ‘맟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경찰관들이 조속히 현장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병원은 지난해 8월 대구지방경찰청과 ‘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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