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호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동혈압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조합 김호덕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동병원 박상희 종합건강검진팀장, 조민국 진료협력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희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로 힘들게 개인택시를 운행 중인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들의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조합 김호덕 이사장은 “평소 장시간 운전으로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던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혈압을 관리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동병원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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