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버물리’의 5월과 6월 두 달간 판매 성장률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높은 판매 성장률에 대해 현대약품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숲이나 계곡에서 행해지는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벌레물림에 대해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버물리도 동시에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야외활동이 많은 봄, 여름 시기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7~8월 휴가철에도 캠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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