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대전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대전지역 병원 중 대전선병원은 ▲간호사 영역 88.34점 ▲의사 영역 82.6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4.60점 ▲병원 환경 84.50점 ▲전반적 평가 84.81점 등으로 총 6개 영역 중 5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구체적 평가 항목에 있어서 대전선병원은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에게 존중 및 예의, 경청, 병원 생활 설명,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이 가장 우수했으며, 이 중에서도 경청 부분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대전지역에서는 1위, 대전.충청 전체지역에서는 2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존중과 예의, 경청, 병원 생활 설명,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을 평가하는 간호사 영역과 환자에 대한 투약 및 치료과정 부분에서 퇴원 후 주위사항 및 치료계획 정보 제공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환자가 직접 참여한 환자경험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선병원을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병원 핵심 사명이 환자에 대한 태도로 이어진 결과로 앞으로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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