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7일 코로나19 확진은 63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은 33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63명 발생했다. 최근 들어 수도권, 광주, 해외유입이 확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7일 하루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와 해외유입은 각각 30명과 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환자는 1만3244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1만1970명이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989명이 격리돼 있고, 검사중은 2만4012명, 검사결과 음성은 132만2479명이다. 사망자는 총 285명 유지됐다.

새로 확진된 63명은 서울 10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8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남 6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검역 11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385명, 부산 156명, 대구 6926명, 인천 355명, 광주 129명, 대전 143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315명, 강원 67명, 충북 66명, 충남 179명, 전북 32명, 전남 28명, 경북 1394명, 경남 140명, 제주 20명, 검역 80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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