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2일 코로나19 확진은 63명, 이중 11명이 해외유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6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2일 하루 63명 발생했고, 이중 지역사회 감염이 52명 해외유입은 11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환자는 1만2967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해외유입은 1619명이다. 75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1759명이 사회로 돌아갔다.

현재 926명이 격리돼 있고, 검사중은 2만1560명, 검사결과 음성은 127만3234명이다. 사망자는 총 282명이다.

새로 확진된 63명은 서울 12명, 대구 13명, 인천 1명, 광주 6명, 대전 4명, 경기 18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4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346명, 부산 154명, 대구 6923명, 인천 344명, 광주 84명, 대전 12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251명, 강원 65명, 충북 64명, 충남 172명, 전북 28명, 전남 25명, 경북 1390명, 경남 136명, 제주 19명, 검역 73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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