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코로나19 확진은 지역사회 23명, 해외유입 5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해외유입이 크게 줄었다. 이틀에 걸쳐 확진자가 50명에 달했으나 24일엔 5명에 그쳤다. 지금까지 해외유입은 총 149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24일 하루 28명 발생, 44명 격리해제로 총 환진자와 격리해제는 각각 1만2563명, 1만974명(87.4%)이며, 현재 1307명이 격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검사중은 1만8900명, 검사결과 음성은 118만9015명이다. 사망은 1명 발생해 총 282명이 됐다.

새로 확진된 28명은 서울 9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9명, 충남 1명, 검역 4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250명, 부산 152명, 대구 6903명, 인천 334명, 광주 33명, 대전 98명, 울산 55명, 세종 49명, 경기 1146명, 강원 63명, 충북 62명, 충남 163명, 전북 25명, 전남 20명, 경북 1386명, 경남 133명, 제주 19명, 검역 67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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