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22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46명은 지역사회 16명, 해외유입 30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해외유입이 크게 늘었다. 22일 확진한 코로나19 확진자 46명 가운데 30명이 해외유입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사회 감염은 1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지금까지 해외유입은 총 1471명이며, 현재 1295명이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22일 현재 총 확진자는 1만 2484명, 격리해제는 27명으로 총 1만908명이 됐다.

1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281명으로 늘었다. 검사중은 2만2278명, 검사결과 음성은 116만1250명이다.

새로 확진된 46명은 서울 6명, 대구 1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7명, 충북 1명, 검역 26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230명, 부산 150명, 대구 6901명, 인천 330명, 광주 33명, 대전 86명, 울산 53명, 세종 49명, 경기 1130명, 강원 62명, 충북 62명, 충남 161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경북 1385명, 경남 133명, 제주 19명, 검역 65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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